안녕하세요 치치입니다:)
오빠와 함께 강원도 설악산에 2박3일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단풍여행으론
조금 이르긴 하지만 설악산이 단풍명소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다녀왔어요
저는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이 있어서
회원권을 사용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첫날은 설악비치 둘째 날 설악밸리에 숙박했어요
지금 소개해 드릴 곳은 둘째 날 다녀오게 된
설악 밸리로 30만 평으로 엄청 넓은 곳이며
산책하기에 좋고 스위스 느낌의 리조트로
힐링 포레스트인 리틀 스위스라는 콘셉트에요
켄싱턴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ㅎㅎ
제가 다녀온 객실은 설악밸리중 제일 넓은
루체른(방3+욕실2+거실+주방+테라스)입니다!
루체른객실은 켄싱턴회원 우선예약 입니다
입구 들어갈 때부터 어디 산속으로 들어가는..
긴~ 켄싱턴 전용도로를 따라서 가면
입구가 나오고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엄청 넓어서 여기서 한번 놀랐어요
지금 이때가 오후 3시인데 무슨..
저녁 같냐.. 비를 몰고 다니네에ㅋㅋㅋ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지도에요
이거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가 프론트가있는 웰컴센터에요
입고 길 따라서 계속 쭈욱 오면 있어요
웰컴센터 앞에도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하고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시면 돼요
웰컴센터에는 스위스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어서 아주 이뻤고
카페 샤모니와 편의점이 있어요
신청을 하게 되면 굿모닝 딜리버리로
객실로 조식을 제공하며 메뉴는 한식이라고 해요
테라스가 있는 객실에는 유료로
스위스 전통요리인 라클레트를 경험할 수 있게
음식재료들을 제공하기에 해먹을 수 있어요
케니대여서비스로 보드게임과 야외스포츠물품을
대여를 해준다고하니 이용해보세요!
미니포켓볼, 미니테이블축구, 체크균형잡기, 할리갈리,
젠가, 체스 , 배드민턴, 캐치볼 등
저희는 루체른이라는 독채로 예약을 했으며
설악밸리에서 제일 큰 숙소라고 생각하면 돼요
길도 참 이쁘지 않나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웰컴센터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서 길 따라서
배정받은 숙소를 찾으면 됩니다
지도에서 2번이에요(위 지도 참조)
저희는 루체른 2024호로 배정받았어요!
뒤 루체른 골목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앞 문으로 왔습니다!
노블리안 루체른
프라이빗 독채객실 제일넓은객실과 테라스
방3 욕실2 테라스 (데블베드2 온돌1)
정원 7명 (어린이포함9명까지)
전자비품-IPTV, 에어컨, 무선 인터넷, 전기벽난로
객실비품-방비세트,휴지통,옷걸이,빨래건조대,미용티슈
편의비품-무료 생수 2병 (2L)
욕실비품-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데, 드라이기, 타월,
욕실화, 휴지통, 배스로브
주방비품-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밥솥, 커피포트,
와인오프너, 밥 그릇, 국 그릇, 접시, 국자, 뒤집개, 수저세트,
칼, 가위, 도마, 냄비, 프라이팬, 쟁반, 냄비받침, 행주, 수세미
(와인잔은 웰컴센터에서 대여 가능)
이렇게 뒤쪽에는 전용 주차공간이 2대가 가능해요
우린 두 명이서 갔기 때문에 한 대만 주차^.^
뒤쪽은 바비큐를 해 드실 수 있는 개별 테라스도
있습니다 다른 집 테라스와 안 보이게
집 구조가 되어있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거실이 나오는데 사슴이 날 반기고
사슴 아래에는 전기 벽난로가 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인테리어가 산장 느낌 같기도하고ㅋㅋ
너무 넓어서 이거 둘이서 오기엔 좀 큰데..?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되고 아무래도 산속이라
곤충이 있을 수도 있다며 안내문이 있어요
실내에서 곤충이 발견된다면 프런트로 전화를
달라고 적혀있어요!
거실 옆으로는 주방이 있어요
주방도 넓게 빠져있었어요! 있을 건 다 있어요
인덕션 밥솥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식기
조리도구 등등 다 준비되어 있고
저희는 더 필요한 건 없었어요
여긴 방 3개 중에 제일 작은 방이에요
온돌방으로 붙박이장을 열면 침구류가 있어서
까셔서 자면 될듯해요 애들이랑 같이 오면
침대가 좀 위험할 수 있는데 이렇게 온돌방이
있으면 애들이랑 같이 잘 수 있을듯해요
여기는 방 3개 중 중간 방이에요
더블베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우린 둘이니 오빠랑 각방 쓰면 되겠는걸..?
여기가 제일 큰 방이에요
퀸 사이즈 침대가 있으며 화장실 이같이 있어요
맞은편 창문을 열면 이렇게 밖이 보이는데
옆 건물이 보여서 냉큼 닫았어요ㅋㅋ
맞은편 건물도 루체른인데 저기로
객실을 배정받게 되면 같은 구조기 때문에
창문을 열면 산이 보여서 더 이쁠듯해요!
큰방 화장실 가기 전 화장대가 있어요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엔 샴푸, 보디워시, 컨디셔너가 있습니다!
하지만 칫솔과 치약은 없어요
따로 챙겨서 와야 하니 참고하세요!
없다면 편의점 가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객실은 6개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잔,베른,키즈베른,펫베른,바젤,루체른이에요
아래에서 설명한 번 더 드릴게요!
힐링콘텐츠인 산책로에는 신선호 천진천워터데크
힐링해먹존 메타세쿼이아로드가 있고
테라스전망대 하늘전망대
화암사트레킹코스가있어요
그리고 느린우체통 포토투어 그림그리기등
유료서비스도 준비되어있어요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밸리와 주말농장컨셉의
패밀리팜과 양목장 웰컴센터 옆에는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슴들이 있어요
예정중
앞으로는 액티비티 팀 케니와 함께하는
별자리 체험투어를 예정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박물관과 하이디 마을 스위스트타일 정원
캐슬 호텔&리조트가 준비 중이라고 해요
로얄스위트 베른
1,2층으로 총8개가 있는 빌라형객실이며
정원 6~8명 방3+욕실2 구성입니다
로얄스위트 키즈베른 (숲소리)
친환경 우드메이크 숲소리 브랜드와 가구와
교구로 채워진 아이들 아지트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방에는 2층 침대와
원목 장난감! 주방에는 아기의자도 있어요
로얄스위트 펫 베른
최대 2마리까지 가능하며 대형견 가능
(광견병 접종 필수(접종수첩 지참))
반려견을 위한 비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강아지유모차 밥그릇물그릇 강아지계단
강아지욕조가 있으며 체크인하실 때
펫 웰컴키트를주신다고 해요
페쓰룸타월 목욕용품 미스트 간식 배변봉투
이벤트 할 때는 멍와인과멍치즈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외에는 200평의 펫 파크가 있어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아요! 1층 객실에는 반려견과
아이들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띠띠베드 침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현장 선착순 배정)
프리미어로잔
1층으로 된 연립형 객실로 산책로와 제일 가까워요
한 건물에 양옆으로 객실이 있는 타입이에요
테라스는 없으며 4인 식탁이 준비되어 있어요
정원 5~7명 이며 침실3+욕실1 입니다
로얄스위트 바젤(독채)
로잔에서 조금 더 가면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루체른과 같은 독채 객실이에요
산책로가 가까우며 테라스가 있어요
루체른과 거의 흡사하지만 살짝 작은 편이에요
정원6~8명 이며 침실3+욕실2 입니다
다시 루체른으로 돌아왔어요
여긴 저희 객실 맞은편 객실이며 테라스가
산 쪽으로 향해있고 아래에는 계곡이 있어요
물 흐르는 소리가 살짝 들리더라고요
좋을듯하면서 밤에 어두우면 무섭지 않을까 생각ㅋ
이렇게 아래 계곡이 있는데 내려가는 곳은
찾지 못해서 내려갈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웰컴센터 옆에 사슴과 양 먹이주기 체험이에요
양은 산책로에 있는 농장에 있어요
먹이는 웰컴센터와 신선호 근처 먹이 자판기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오리는 너는 왜 있니 너희도 먹이 체험하니..?
산책로 진입하자마자 힐링해먹숲이있는데
분위기 좋은 조명들이 있고 군데군데
해먹들이 걸려있었어요
저도 한번 누워봤는데요 처음이라 그런가
넘모 무서워서 당장 일으켜달라고 함..
신선호에요 근처로 조명들이 너무너무 이쁘게
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좋아 보이지만 지금 비 오고 있는 상태
그냥 우산 없이 비 맞으면서 걷는중ㅋㅋㅋㅋ
덕분에 프라이빗한 산책이 되었지요
신선호 옆에 공동 바비큐장이에요
저는 개인테라스가 있기 때문에 테라스에서
즐겼지만 다른 객실은 없어서 여기서 하면 되는데
분위기는 좋았지만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저는 별로였어요..
숙소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만난 토끼들
그냥 울타리도 없이 그냥 길바닥에있어요ㅋㅋ
풀 뜯어 먹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살살 조심히 다가가니 도망가진 않더라고요
개별 테라스인데 전기그릴이 있으며
여기엔 자물쇠가 잠겨져있어요
프론트에가서 유료로 대여를 해서 쓰는 거예요
결제를 하고 나면 비밀번호를 알려주십니다!
한번 대여를 하면 숙박하는 내내 사용 가능해요
2일이든 3일이든 쭉 쓰실 수 있어요
산책한 후 비 맞아서 싹 씻고 난 뒤에
테라스로 나왔어요 바베큐 가보자구~!
오징어순대랑 만석닭강정도 사 왔어요
숯불이 아니고 전기그릴이라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우리들 이거 근데 사이 공간이 넓어서
팽이버섯 같은 건 못 굽겠더라고요 ᄏᄏ
고기도 작게 자르면 밑으로 다 빠짐..
전기그릴의 장점은 약하게 올려놓으면
타지 않아서 좋아요! 고기 새로 올려놓고
한잔하기 딱 좋아요
여기서 먹다가 2차는 거실에서 영화 보면서!
고양이도 고기 냄새 맡았는지 우리 바로 앞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다가가보려고 했는데
경계심이 많이 심해서 고기를 조금 던져주니
받아먹어요 귀여워~~
잘쉬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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